2017년 1월 6일 금요일

강남 논현 베니스의 상인 읽고 여자야간알바 행복했어요


 
 
베니스의 상인 여자야간알바독후감을 쓴다. 베니스의 상인을 알고있긴 했지만 잘 보진 않아서 재밌는지 몰랐는데 오늘 보니 여자야간알바 정말 재밌고 감동적(?) 이었다. (감동적이라 하긴 좀 뭔가..) 줄거리는 한 남자상인이 친구의 사랑을 도와주기 위해 유태인 갑부에게 빛을 지는데 갚지 못하여 재판을 받게되고 여자야간알바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의 살 1파운드를 뗄뻔 했는데 재판관의 도움으로 면하게 되는 이야기다. 여기서 나는 남자주인공이 정말 좀.. 불쌍했다. 자기를 위한것도 아니고 여자야간알바 친구를 위해서 그런건데 그렇게 될뻔 하다니.. 그리고 여자주인공의 재치, 말솜씨가 재밌고 대단했다. 말로 사람을 살려내다니... 대단하다. 그리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는 여자야간알바 별로인것같다. 속물인것같은 느낌이 든다. 친구도 한심하고... 그래도 남자주인공과 의리는 있는듯 했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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